• 컬링 세계 챔피언 전북팀 귀환 “도민의 자부심이 됐다”
    • 전북자치도, 컬링 선수단에 감사와 축하 전달

    • [시사월드뉴스서울, 조선아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세계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 컬링팀에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 컬링팀은 지난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예선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독일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냉정한 경기 운영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전북팀이 국내를 넘어 세계 컬링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대표팀임을 입증한 대회로 평가된다.

      이날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선수단을 직접 만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낸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우승은 전북 스포츠의 자존심을 세계에 알린 값진 성과이자, 도민 모두에게 자부심과 감동을 안겨준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권영일 감독이 이끄는 전북 컬링팀은 주장인 맏언니 김지수를 중심으로 강보배, 김민서, 심유정, 이보영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꾸준한 훈련과 조직력, 지역사회의 응원 속에서 실력을 다져온 전북 컬링의 대표 주자들이다.

      올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1회 우승, 2회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북은 물론 대한민국 컬링을 이끌 차세대 대표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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