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은 타협 없는 최우선 과제” 광진구, ‘2026년 건축공사장 안전교육’ 실시
    •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시공자, 감리자, 관계 공무원 등 160여 명 대상 교육 실시

    • [시사월드뉴스서울, 이승은기자] 광진구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구는 지난 2일 구청 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관내 민·관 건축공사장 관계자 및 공무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건축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교육 대상자 160여 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 관계자들과의 밀착 소통을 통해 안전 문화 정착에 대한 구의 강력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요성이 더욱 커진 공사장 안전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올해 6월 기준 관내 건축공사장 총 86개소(건축과 84개소, 주거사업과 2개소)의 시공자와 감리자, 그리고 관련 공무원들이다.

      본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반상구 강사가 90분에 걸쳐 심도 있는 강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건설 현장의 주요 위험 요인과 사고 현황 ▲맞춤형 안전 수칙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필수 지식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날 교육에 직접 참석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엇보다 안전은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대부분의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과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설마 괜찮겠지'가 아니라 '혹시 위험하지는 않은가'를 먼저 살피는 자세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폭염에 대비한 철저한 현장 관리를 주문하며 “현장에 그늘막과 냉수를 충분히 비치하고 무더운 시간대에는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구에서도 안전지킴이 협력 네트워크 운영과 취약 공사장 점검등을 강화해 공사 규모와 관계없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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