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알루미늄 완전 재생 ‘세계 최초’ 상용화… LG소셜캠퍼스 15년 결실 맺다

    • 국내 대표 친환경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LG소셜캠퍼스’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 성과로 배출된 스타트업 에스제이기술이 세계 최초로 폐알루미늄을 고순도 초미립 수산화알루미늄으로 완전 재생하는 기술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국내 매년 약 6만톤 발생하는 알루미늄 폐기물(Dross)이 매립 또는 야적에 방치돼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LG소셜캠퍼스가 발굴/육성한 에스제이기술이 고부가가치 자원인 초미립 수산화알루미늄으로 탈바꿈한다.

      이 성과는 LG화학·LG전자가 지난 15년간 친환경 스타트업 190개 사를 꾸준히 발굴·육성하며 구축한 국내 ESG 생태계의 최대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폐알루미늄 → 고순도 초미립 수산화알루미늄, 세계 최초 상용화 기술 확보

      친환경 스타트업 에스제이기술은 폐알루미늄을 수산화알루미늄(Al(OH)₃)으로 전환한 뒤 반복 정제 공정을 통해 독일의 고농축 미세분리 기술을 능가하는 수준의 고순도 초미립 알루미늄 생산에 성공했다.

      기존 재활용 알루미늄은 순도 확보 문제로 산업 활용이 제한됐으나 에스제이기술의 핵심 차별점은 기계·배터리, 전자소재, 건설·소재 등 산업 전반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품질 수준을 확보한 것이다.

      이번 상용화는 △알루미늄 폐기물 대폭 감축 △화재·산업재해 예방(2025년 8월 전남 광양항의 물류창고에서 알루미늄 폐기물로 인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알루미늄 폐기물 특성상 물이 닿으면 불길이 확산돼 이 화재는 엿새간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산업 현장의 안전 문제와 폐기물 관리를 다시금 환기시켰다.) △국내 소재산업의 친환경 전환 등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전략 정책의 핵심 목표에 부합하는 성과로 꼽힌다.

      LG소셜캠퍼스는 에스제이기술 200억 투자 약정식에 맞물려 15주년을 기념해 11월 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LG소셜캠퍼스 임팩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년간 육성한 190개 친환경 스타트업을 위한 최대 규모의 기후테크 네트워크 행사로, 15년 간의 성과 공유회, 기업 간 기술 교류회 및 민간 투자상담회 등이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로 초미립 수산화알루미늄 상용화 기술을 개발한 에스제이기술이 재생 알루미늄 양산설비 구축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약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LG전자 책임은 “기후환경 분야의 극초기 기업 단계에서부터 꾸준히 기술을 고도화한 국내 임팩트 스타트업들이 이제 세계 무대에서 산업경쟁력을 입증하고, 사업의 성장을 이룩해내고 있다”며 “에스제이기술의 상용화 성공은 대한민국 폐기물과 소재 산업 분야에서 기술적 리더십을 확보했음을 상징하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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