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상의 기술' 백사(白蛇) 이제훈, 산인 그룹 임원진 긴급 비상 대책 회의 소환! 회의장을 뒤집을 이제훈의 폭탄 발언은?

    • [시사월드뉴스서울, 조선아기자] 협상 계의 백사(白蛇) 이제훈이 산인 그룹에 돌아온다.

      8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는 속을 알 수 없는 M&A 전문가 윤주노(이제훈 분)의 아슬아슬한 산인 그룹 출근 첫날이 펼쳐진다.

      극 중 윤주노는 언제나 성공적인 협상 결과를 도출해내는 전설의 협상가로 부도 위기에 놓인 옛 직장 산인 그룹의 M&A 팀 팀장으로 스카웃돼 다시 돌아오게 된다.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이 직접 불러들인 만큼 회사 내부에서도 윤주노를 둘러싸고 무수한 소문이 쏟아져 그의 회사 생활을 궁금케 한다.

      특히 산인 그룹의 2인자로 차기 CEO 자리를 노리는 전무 하태수(장현성 분)로서는 회장 송재식의 부름으로 M&A 팀 팀장이 된 옛 후배 윤주노의 존재가 불편하기 그지없는 상황. 과연 윤주노의 등장이 산인 그룹에 어떤 폭풍우를 가져올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근 첫날부터 회사를 뒤흔들어놓고 있는 윤주노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돋운다.

      하태수는 임원들 앞에서 당당히 브리핑을 하고 있는 윤주노를 향해 노골적인 견제의 눈빛을 보내는 한편, 윤주노의 인생 선배인 이동준(오만석 분)은 그런 하태수의 기세를 살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임원 회의 현장에 나타난 송재식 회장과 대면 중인 윤주노의 얼굴에는 산인 그룹을 살리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묻어나고 있다. 이에 산인 그룹 임원진들을 상대로 윤주노가 던질 폭탄발언은 무엇일지, 산인 그룹의 명운을 짊어진 윤주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이제훈의 산인 그룹 입성기가 그려질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8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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