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대표는 새해 벽두부터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사건 연루자들에 대해 당이 취할 수 있는 모든 상응한 징계 조치를 단행하고, 경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환부를 도려내는 심정으로 비리의 고리를 끊어내겠다”며,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당의 공천 시스템과 선거 관리 전반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새로 개정된 공천 관련 당헌·당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비리의 유혹을 “꿈조차 꾸지 못하도록 발본색원·원천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앙당 차원의 공천신문고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클린선거 암행어사단을 발족해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 비리가 적발될 경우, 당대표 직권으로 일벌백계하겠다는 강경한 방침도 함께 제시했다.
정 대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민주당이 한층 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시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