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전국 대표 무형유산 공연으로 전통가치 알려
    • 북청사놀음, 새남굿 등 볼거리 가득한 무대 마련

    • [시사월드뉴스서울, 김용식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이번 국악엑스포에서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를 적극 알리는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엑스포 주무대에서는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있는 국가무형유산 예능 분야 7개 종목 공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19일에는 서울·경기·충청·강원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된 농악의 대표 종목인 ‘평택농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0일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자춤인 ‘북청사자놀음’과 서울 지역의 전통적인 망자천도굿인 ‘서울새남굿’ 무대가 관객들을 찾는다. 21일에는 화려한 상모돌림이 압권인 전통연희 ‘남사당놀이’가 이어진다.

      또한, 10월 3일에는 통영오광대 무대가 마련돼, 탈을 쓰고 노래·춤·대사·음악이 어우러지는 종합공연예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0일 택견 공연, 10월 7일 줄타기공연은 잔디무대에서 관람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서로 주고받는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충북무형유산인 영동 설계리 농요가 9월 21일, 진천 용몽리농요 10월 8일 같은 무대에서 펼쳐져 지역의 전통문화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가무형유산 공연은 오랜 세월을 거쳐 전승된 우리 민족의 삶과 지혜가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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