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득구 의원,'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 12일 기재부 ‘제2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심의 통과
    • 강득구 의원, “박달스마트밸리, 안양시와 만안구 주민의 열망이 결실 맺어”

    • [시사월드뉴스서울, 김부기기자]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안양 박달동 인근에 친환경 4차산업단지와 문화ž주거 복합단지가 조성되는 ‘박달스마트밸리(서안양 친환경융합 스마트밸리)’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전인 12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제2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에서 “국가 필수시설이지만 지역이 선호하지 않는 시설의 원활한 설치와 이전을 위해 기부대양여 사업방식을 개선” 하겠다며, “‘現부지 압축 재배치 후 잔여부지 국가·지자체 협력개발’ 등 다양한 개발방식을 활용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협력을 활성화”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기재부는 활성화의 예시로 안양시가 지하탄약고 등 대체시설을 설치한 후 잔여부지를 활용하여 첨단산업·주거·문화 복합단지 조성하는 사업, 즉 박달스마트밸리(서안양 친환경융합 스마트밸리) 사업을 언급했다.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은 강득구 의원의 공약일 뿐만 아니라, 최대호 안양시장,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사업이며, 현재 국방부 탄약고를 이전하여 현대화,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복합개발을 하기 위한 기부 대 양여 사업이다.

      신형 탄약고 건설과 복합단지 개발 사업에 총 약 3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안양도시공사 50.1%의 지분과 삼성증권 컨소시엄 49.9%의 지분 비율로 공동 시행한다.

      강득구 의원은, “워낙 국가의 거대한 사업인지라, 국방부와 사업 필요성에 대한 협의를 거쳐 민간사업자 선정, 국토부의 ‘GB관리계획변경 사전입지심사’, 기재부의 ’국유재산심의‘와 같은 부처와의 협의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안양시민, 특히 박달동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열망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은 안양시의 정주성과 자족성을 충족시키며 안양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이후 위례-과천선의 박달-광명역 연장에 필요한 국토연구원 용역의 B/C산출에 청신호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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