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탐사> 충남도청은 언론사 등 5개 분야에 대한 광고비를 2년간 184억 2천8백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금액에는 관련법령 등에 따른 비공개대상 정보는 제외된 금액임)
한국언론재단 정부광고 집행내역에 의하면, 충남도청은 2년간(22~23년) 5개 분야에 2,983건 184억 2천 8백만 원을 집행하였고, 이중에서 인쇄 60억 5천7백만 원, 인터넷 52억 9천2백만 원, 방송 46억 8천2백만 원, 옥외 21억 8천9백만 원, 해외 2억 8백만 원을 집행하였다.
이중에서 방송과 인터넷 2군데에 지출된 금액은 전체의 54.12%에 해당되는 1,615건 99억7천4백만 원이다.
현재 민선8기에 해당되는 2023년 1회계년도를 기준하면 22년 대비 35억3천2백만 원(47.4%) 증가한 109억8천만 원이다.
반면 충남도의 지방재정자립도는 22년 30.29%(전국평균 39.66%의 76.37%), 23년 31.38%(전국평균 40.14%의 78.17%)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중 중하위권인 11위에 해당된다.
이중 충남 본청의 재정자립도 또한 충남 전체 평균에서 약 1.5% 정도 상승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자료 출처, 지방재정 365, 항목별 현황, 결산기준,재정여건,재정자립도, 개편후 기준)
또한 충남도 KOSIS 주민등록 인구수 23년 2,130,119명 대비 1인당 연간 5,154원꼴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주민 1인당 년간 집행한 금액은 자립도 최하위 17위 전남 9,286원 > .. 자립도 11위 충남 5,154원 >.. 자립도 2위 경기 1,629원 > 자립도 1위 서울 2,295원 선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 본청을 포함한 지자체 16군데중 재정자립도 2년 연속 10%미만(22년~23년 2개년 연속)은 서천, 부여, 청양 등 3개 군이다.
<‘시사월드뉴스서울’에서는 국민.도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충남도청에서 2년간 언론사 등 광고비성으로 지출된 184억 여원에 대한 세부내역 및 집행 근거, 재정자립도 향상방안 등에 대하여 계속 관심을 갖고 추가 보도할 예정임>